[잇슈큐즈미] 고령 운전자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런 와중에 정부는 '조건부 운전면허제' 도입을 추진했다가 하루 만에 발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 여론이 거세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겁니다.
해외 선진국 사례를 보면 고령 운전자들에게 보다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70세 이상 운전자는 운전면허 재심사를 받고 일본은 75세 이상 운전자에게 면허 갱신 시 지능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75세 이상 운전자 100만 시대, 시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오늘 잇슈큐즈미에서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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